WorkGPT가 ‘AI 네이티브’라 불리는 신입사원 한 명의 하루를 따라가 봤습니다. 입사 6개월 차. 그런데 이 친구는 오전 업무가 출근과 거의 동시에 끝나 있습니다.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아래는 인터뷰를 영상처럼 정리한 기록입니다. (등장인물: 질문하는 PD, 답하는 회사원 A)

[0:42] 출근 직후. A가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연다. 화면에는 이미 정리된 보고가 떠 있다.
PD. 지금 켜자마자 보고 있는 그 화면, 뭐예요? 컴퓨터 켜자마자 무슨 보고를 다 받고 있던데 — 회사에서 주는 프로그램이에요?
A. 아니요, 제가 만든 거예요. 메일이랑, 제가 트래킹하는 지표들, 회사 정보랑 미리 학습시켜둔 데이터를 자동화해놨어요. 아침에 컴퓨터 켜면 얘가 알아서 저한테 보고를 해줘요.
PD. …켜기만 했는데요?
A. 네. 저는 이거 확인하고, 커피 한 잔 내려요. 그 다음에 경영지원팀에 급하게 요청할 거나 회사 관련 업무만 처리하고 하루 시작해요. 보통 오전에 막 혼잡하게 처리할 일은 없어요.

[2:15] 오전이 비는 이유. PD가 잠시 말을 잇지 못한다.
PD. 원래 이게… 오전 내내 붙잡는 일 아니에요?
A. 맞아요. 예전 같으면 출근해서 메일 열고, 지표 일일이 보고, 정리하고 — 그러다 보면 오전 다 가죠. 한 세 시간? 근데 지금은 출근하면 이미 그 세팅이 다 맞춰져 있으니까, 오전 세 시간이 그냥 비어요.

[5:08] 복리가 시작되는 지점.
PD. 그 세 시간엔 뭐 해요?
A. 코드 공부하거나, 새 툴 찾아봐요. 솔직히 처음 이거 세팅할 땐 시간 좀 걸렸어요. 며칠 끙끙댔죠. 근데 한 번 해두니까 매일 세 시간씩 남고, 그 시간에 또 새로운 걸 익히고, 그걸로 또 다른 걸 자동화하고. 그러니까… 복리예요. 시간이 시간을 벌어줘요.
초기 세팅 며칠 → 매일 3시간 확보 → 그 시간이 다시 자동화로. A의 하루는 ‘시간이 시간을 버는’ 구조였다.
특별한 걸 한 게 아니었다. A는 그냥 자기 시대의 도구를 쓴 것뿐이다. 특별해 보였다면 — 우리가 아직 그 시대에 안 들어가서일지도 모른다.
당신의 아침은 몇 시간짜리인가요? 이미 A처럼 일하고 있다면 어떻게 세팅했는지, 아직이라면 어디서 막히는지 — 댓글로 들려주세요. AI 도입이나 워크플로 세팅이 궁금하면 그것도 답해드립니다.
이 시리즈 「AI 네이티브 신입의 하루」는 매일 한 장면씩 이어집니다. 다른 채널에서 대화 일부만 보셨다면, 전체 인터뷰는 항상 이곳 WorkGPT에 있습니다.
※ 이 콘텐츠는 실제 AI 네이티브 직장인들의 업무 방식을 취재·종합해 가상 인물 「회사원 A」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특정 인물·기업과 무관하며, 일부 장면은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되었습니다.